삼성SDI, CRT 구조조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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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공장 2005년말 폐쇄 발표 … 임금 높고 유럽수요 감소따라 세계 브라운관 수요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SDI가 수익성 악화로 독일 브라운관(CRT) 공장을 연말까지 폐쇄키로 했다.삼성SDI는 베를린 소재 독일법인(SDIG)이 TV용 브라운관(CRT)의 생산을 연말에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9월22일 발표했다. 독일공장 폐쇄 결정은 해외 브라운관 생산거점 구조조정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삼성SDI의 독일공장은 월 25만대의 TV용 브라운관을 생산하고 있다. 다만, 유럽 생산거점 유지 차원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에너지를 연구하는 독일법인 산하 유럽연구소와 PDP 등의 영업, 서비스 조직은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SDI는 PDP TV, LCD TV 등 평판 TV로의 수요 전환에 따른 유럽 브라운관 시장의 급속한 위축과 공장 가동률 급락, 유럽시장의 극심한 판매가격 인하와 수익성 악화, 중국ㆍ인디아 등 초저가 브라운관 유입 확대 등에 따라 불가피하게 공장폐쇄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독일은 시간당 임금도 동유럽권 대비 4배에 달하는 수준인데, 독일법인은 동독의 WF를 인수해 1993년 설립됐으며 약 1000명을 고용하고 있다. 삼성SDI는 독일 외에 선전, 톈진 등 중국 2곳, 말레이, 헝가리, 멕시코, 브라질 등 6곳에서 해외 브라운관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데 현재는 다른 해외공장에 대한 추가 구조조정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SDI 독일법인의 브라운관 매출은 2002년 3억440만유로, 2003년 2억6160만유로, 2004년 2억2940만유로 등 최근 감소세를 보여왔다. 유럽의 브라운관 TV 시장규모는 2004년 4390만대, 2005년 3580만대, 2006년 3050만대 등으로 평판 TV에 밀려 점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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