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90만톤ㆍ페놀 30만톤ㆍEG 70만톤 … 2006년 최종결정 준비 Shell Chemical이 싱가폴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0월 Shell은 싱가폴에 페놀(Phenol)/MEK(Methyl Ethyl Ketone) 30만톤/13만톤 플랜트를 건설해 계획중인 싱가폴 에틸렌(Ethylene) 크래커의 다운스트림 기지로 활용할 계획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폴 페놀 플랜트에는 Shell의 Houston 소재 플랜트 내에서 개발된 Spam 공법이 최초로 채택될 예정이며 벤젠(Benzene), 프로필렌(Propylene), Butene을 원료로 사용하는 신공법은 페놀/MEK를 병산할 때 부산물인 아세톤(Acetone) 생성이 기존 공법보다 훨씬 적은 것이 장점이다. Shell은 10억달러를 투자해 싱가폴 Bukom Island 소재 정유설비 부지 옆에 에틸렌 90만톤 크래커를 건설하고 페놀 30만톤 플랜트 및 Omega 공법이 채택되는 EG(Ethylene Glycol) 70만톤 플랜트를 Jurong Island에 신설할 계획이다. Shell은 싱가폴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결정을 2006년 중반까지 마무리하고 2008-09년 완공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Shell은 Bukom 크래커의 에틸렌과 프로필렌 잉여분을 Shell과 BASF의 합작기업 Ellba Eastern에 공급할 예정으로 POSM(Propylene Oxide-Styrene Monomer) 메이커인 Ellba는 현재 ExxonMobil의 Jurong Island 소재 크래커에서 원료를 공급받고 있다. 한편, Shell은 Qatar Petroleum과 합작으로 진행할 카타르 Ras Laffen 소재 120만-130만톤 에탄(Ethane) 크래커 프로젝트의 최종결정을 2008년으로 잡고 있으며 2011년 프로젝트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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