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승부사업에 R&D 집중
PVCㆍABS와 편광판ㆍ디스플레이에 … LG 3조2000억원 투자 LG그룹(회장 구본무)은 2006년 전자, 화학 등 주력사업 부문에서 핵심기술 축적 및 미래성장을 이끌 신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연구개발(R&D)에 3조2000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LG는 시장을 리드할 선행기술을 확보해 미래성장사업의 경쟁력을 조기 확보하기 위해 2006년 R&D에 2005년보다 20% 증가한 3조20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2002년부터 R&D투자를 연평균 20% 이상 지속적으로 늘려왔고, 구본무 본무 회장이 신년사에서 “체계적인 미래준비 차원에서 어떤 환경변화에도 강한 사업구조와 사업모델로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핵심기술 축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 전자부문은 3G폰 및 위성ㆍ지상파 DMB폰 부문에서 고객 지향의 프리미엄 휴대폰 적기개발, LCD 등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기술혁신 등 고수익 사업기반의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분야에 R&D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화학부문은 PVC(Polyvinyl Chlorid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전지, 편광판 등 승부사업과 클린에너지, Flexible 디스플레이, 고기능 필름, 신촉매 및 신공정 등 미래성장사업 육성과 함께 신약 연구개발에 R&D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통신ㆍ서비스부문은 초고속 인터넷ㆍ인터넷전화ㆍ방송이 결합된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 광대역 통합망(BcN) 등 차세대 통신 서비스의 본격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 <화학저널 2006/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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