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hi, 구미에 FPD 일관생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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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hi Glass, 110억엔 투자 … PDP용 유리기판 공장 신설해 한국 공급 Asahi Glass가 구미에 FPD(Flat Panel Display)용 유리기판의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한다.Asahi Glass는 최근 구미 공업단지에 약 110억엔을 투자해 PDP(Plasma Display Panel)용 유리기판의 제조거점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3월 Asahi Glass가 100% 자본투자로 설립한 Asahi PD Glass Korea가 2007년 8월부터 양산을 개시해 T6(6면취) 및 T8용 유리기판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 인근지역에서는 2007년 하반기를 목표로 액정디스플레이(LCD)용 유리기판 제조거점의 신설 방안도 결정해 이미 구미에 추진하고 있는 PDP 및 LCD용 유리기판 가공거점과 함께 수요처에서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PDP용 패널 수요는 2006년 980만대에서 연평균 20% 성장해 2009년에는 1700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Asahi Glass는 현재 Kansai공장과 Aichi공장에 제조거점을 보유하고, PDP용 유리기판을 생산하고 있다. 절단 및 단면처리와 ITO(Indium Tin Oxide)성막 등 기판가공은 Kansai공장, Keihin공장과 한국 Asahi Techno Glass(HTG)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Kansai Electric Power의 Osaka 사업소에 대형 유리기판 가공공장의 신설을 결정해 2007년 5월부터 양산을 개시할 방침이다. Asahi Glass의 한국 제조거점 신설을 통해 일본 PDP 생산기업들에게는 일본거점에서, 한국의 PDP 생산기업들에게는 구미에서 유리기판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에서는 Asahi Glass Fine Techno Korea가 TFT-LCD용 유리기판의 연마가공을 하고 있으나 인근지역에서 2007년 하반기 LCD 유리기판용 생산을 위한 500만평방미터의 제조거점이 가동하는 등 한국의 일관생산체제를 정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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