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M, 화성 LCD 필름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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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투자해 휘도 강화 필름 생산 … LCD 클러스터 인프라구축 박차 한국쓰리엠은 8월24일 경기도 화성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생산 체제에 착수했다.준공된 쓰리엠 화성 공장은 총 9만3794㎡의 대지 면적에 약 300억원을 투자해 완공됐으며, 2009년까지 300억원이 추가로 투자될 계획이다.
또 2007년에는 총 1억4000만0달러(원화 1400억원)의 산업 안전 제품 제조시설이 같은 장소에 들어설 예정이다. 준공식에서 한국쓰리엠의 마이클 로만 사장은 “화성공장 준공식은 한국쓰리엠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제조 기반 시설 확충이라는 측면 뿐만 아니라, 침체된 국내 제조업에 생산 유발 효과도 가져 올 수 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투자를 계속 확대시켜 한국경제 및 지역경제의 발전에 계속해서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쓰리엠 아시아지역 부사장인 존 우드워스, 한국쓰리엠 마이클 로만 사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쓰리엠은 8월25일 전라남도 나주 제조 시설에서도 제 6공장 준공식을 거행한다. <화학저널 2006/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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