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 중국수요 부진 60달러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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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R Korea 톤당 845달러 형성 … Nan Ya의 No.2 가동중단이 변수 MEG(Monoethylene Glycol) 가격은 9월15일 CFR Korea 톤당 843-847달러로 60달러 급락했다.아시아 MEG 시장은 에틸렌(Ethylene) 가격하락과 중국 폴리에스터(Polyester) 부문의 가동률 감축에 따라 순식간에 850달러대가 무너졌다. 에틸렌 가격은 9월15일 FOB Korea 톤당 1370-1380달러로 60달러 급락했으며 중국 폴리에스터 섬유 생산기업들의 가동률은 65%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타이완 Nan Ya Plastics의 Mailiao 소재 No.2 MEG 30만톤 설비가 에틸렌 공급부족에 따라 10월 3째주 가동을 중단하고 No.1 및 No.3 총 60만톤 생산라인도 80% 가동률에 그쳐 변수가 될 전망이다. 아시아 10월 계약가격(CP)은 MEGlobal과 Sabic이 CFR Asia 톤당 990달러를 고시해 보합세를 유지했고 Shell은 톤당 1020달러로 30달러 인상을 단행했다.
미국시장은 Shell의 정기보수에 수급타이트가 전개되고 있는데 8월22일 시작된 캐나다 Scotford 소재 MEG 45만톤 설비의 정기보수는 9월25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MEGlobal의 10월 북미 Refernece Price는 FOB US Gulf 파운드당 47센트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MEG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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