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문자로 물류정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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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물류정보시스템 오픈 … 정확한 정보 공유로 업무 효율 향상 삼성토탈은 개인단말기 문자서비스(SMS)를 이용한 디지털 물류정보시스템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삼성토탈이 지난 2년간 약 10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디지털 물류정보시스템은 구매정보-출하정보-납품정보 등 물류현황을 고객에게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물류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또 고객의 선호에 따라 문자서비스 대신 이메일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으며, 문자서비스와 이메일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도 있다. 삼성토탈은 고객들의 제품출하 관련 문의전화가 월 400건 이상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업사원들의 업무효율을 10% 이상 높여 신제품 시장개척에 영업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토탈은 “현재 국내와 중국의 일부 고객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서비스를 2007년 초까지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37개국 고객기업으로 확대해 수출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토탈은 시스템 구축에 앞서 고객이 직접 인터넷상에서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애니오더 사이트와 주문제품의 출하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정문 입출입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김지은 기자> <화학저널 2006/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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