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스코닝, 열가소성 강화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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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슬림 Micromax Chopped Stand 개발 … 필라멘트보다 50% 얇아 오웬스코닝이 최근 초슬림형 열가소성 물질의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MicroMax Chopped Strand를 공급한다.오웬스코닝은 “MicroMax Chopped Strand는 기존 유리섬유보다 최대 40% 더 얇은 부품 제조가 가능해 최첨단 전자부품의 소형화 추세에 상당한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밝혔다.
MicroMax 강화제는 일반 유리섬유 필라멘트로 가공된 부품보다 30% 향상된 신축성과 휨 강도를 지니는 동시에 일반 필라멘트보다 최대 50% 얇아 직경이 6-7마이크론에 불과한 것이 특징이다. 또 열가소성 물질의 두께를 0.15mm까지 줄일 수 있다. 오웬스코닝은 “웰드라인 개선으로 성형시 불량품을 줄일 수 있고, 강화제의 하중과 상관없이 부품 세기와 견고함은 그대로 유지될 수 있다”며 “가스배출을 줄여 성형표면이 깨끗하고 부품 형태가 견고해지며, 성형으로 인한 마모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성형주기를 더욱 길게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슬림제품들은 예전에도 제조가 가능했지만 MicroMax 강화제를 사용하면 OEM기업이나 사출성형 전문기업들이 기계적 물성증가를 위해 고비용의 첨가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며 “특히, LCP(Liquid Crystal Polymers), PA(Polyamide), PEEK(Polyether Etherketone), PPS(Polyphenylene Sulfide) 등 기존 수지를 계속 사용할 수 있어 부품 생산의 지속성과 비용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MicroMax 강화제는 일본 Ibaraki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및 미국에서 이미 판매되고 있다. <김지은 기자> <화학저널 2006/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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