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11월 경기호전 기대
				
				
			| 전경련, 화학 100으로 호전 … 중화학 107.8에 경공업 106.7중화학공업 관련기업들이 11월 체감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는 104.3으로 기준치 100을 소폭 상회해 국내기업들은 11월의 체감경기가 10월보다 호전될 것을 전망했으나 정도는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107.6)은 중화학공업(107.8), 경공업(106.7) 모두 지수 100 이상을 기록해 경기호전을, 비제조업(98.9)은 10월보다 미흡한 약보합경기 전망했다. 부문별로는 내수가 113.4, 수출이 107.3, 투자가 102.0, 자금사정이 107.7, 채산성이 107.5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경기호전을 전망했으나 부문에 따라 호전전망 정도는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실적 BSI는 99.4로 9월과 유사한 경기 실적을 응답해 추석 특수 등에도 불구하고 원화절상, 북핵문제 등 대외 경제악재의 지속으로 실제 체감경기의 상승은 이루어지지 못함을 반증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99.0)은 전월대비 소폭 부진을, 비제조업(100.0)은 전월과 유사한 경기를 응답했으며, 부문별로는 내수(103.7), 수출(103.7), 투자(102.2) 등은 소폭의 체감경기 호전을, 자금사정(100.8), 고용(100.6) 등은 유사한 경기를 응답했다. 경공업(106.7)은 의복 및 가죽, 신발(146.2), 고무 및 플래스틱(122.2) 등이 전월대비 호전을, 음식료(92.6), 섬유(85.7), 나무 및 목재(75.0)는 부진을 전망했으며, 실적(90.0)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내수회복의 미흡으로 음식료, 섬유 등은 전월대비 부진을 전망했으나, 의복 및 가죽, 신발 등은 계절적 요인으로 호전 전망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화학공업(107.8)은 선박 등 제조업(141.7), 자동차 및 트레일러(126.8), 정유(140.0) 등 대부분 산업이 경기호전을 전망했으며, 실적(101.2) 또한 9월 대비 소폭 호전을 기록했다. 다만, 북핵문제의 장기화, 원화절상의 가속화 등 경제 불안요인이 지속된다면 지속적인 경기호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내수(113.4)는 의복 및 가죽, 신발(130.8), 펄프 및 종이(133.3), 정유(160.0), 전력 및 가스(175.0) 등의 호전기대로 호전이 전망됐다. 수출(107.3)은 고무 및 플래스틱(155.6), 자동차 및 트레일러(131.7) 등 대부분 산업이 호전을 전망했으나,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91.2) 등 일부 산업은 부진을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102.0)는 고무 및 플래스틱(111.1), 정유(120.0), 선박 등 제조업(116.7) 등에 힘입어 소폭 호전을 전망했으나, 의복 및 가죽, 신발(92.3), 제약 및 화학제품(95.7) 등은 부진을 전망했고, 자금사정(107.7)은 10월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됐다. 재고(103.9), 고용(101.1), 채산성(107.5)은 전월보다 소폭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지은 기자> 표, 그래프: | 기업체감경기 현황(2006.11) | <화학저널 2006/1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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