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 계면활성제 불황 타파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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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dol 시리즈 런칭에 AE 집중 … GTL 베이스 n-Paraffin도 도입 Shell Chemicals이 계면활성제 시장의 불황 타파를 위해 적극 대처하고 있다.Shell은 2005년 출시된 Neodol PC 600과 Neodol PC 100 시리즈를 통해 Personal Care 시장을, Neodol 135 시리즈를 통해 Homer Care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으며 LAB(Linear Alkylbenzene)을 대체하는 Neodol 알콜(Alcohol)을 원료로 사용했다. Neodol 알콜은 생분해성 친환경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Personal Care 부문의 알콜계 계면활성제 수요는 50만톤으로 연평균 10%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가정용 세제 부문의 알콜계 계면활성제 수요는 2005년 130만톤에 달했으며 연평균 3%의 수요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환경규제로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NPE(Nonyl Phenol Ethoxylate) 대신 AE(Alcohol Ethoxylate) 부문의 역량도 강화하고 있는데 영국 Carrington 소재 Ethoxylate 설비를 2007년 폐쇄하고 Wilton 공장만을 가동하며 AE 생산능력을 증설할 방침이다. 또 일반적인 등유 베이스 n-Paraffin 대신 GTL(Gas-to-Liquid) 베이스 n-Paraffin을 생산해 원료코스트를 절감할 계획으로 GTL 설비는 카타르에 들어선다. 국영 QP(Qatar Petroleum)와 Royal Dutch/Shell의 Pearl GTL 프로젝트는 2010년 9월 완공을 목표로 Ras Laffan에 건설되며 합작기업 Qatar Shell GTL이 담당한다. GTL 베이스 n-Paraffin 생산능력은 26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Shell은 말레이지아 Bintulu에서도 GTL 베이스 n-Paraffin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Pearl GTL 프로젝트 공사는 8월 현대중공업과 일본 Toyo Engineering 컨소시엄이 13억달러에 수주했으며 현대중공업의 몫은 7억7500만달러로 파악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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