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부문 외국인 직접투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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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자부, 2006년 7억6400만달러로 증가 … 전체는 112억달러 2006년 외국인들의 국내 직접투자가 당초 목표치를 소폭 상회했으나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자원부는 1월3일 2006년 이루어진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112억3000만달러(신고기준)로 집계돼 목표치 11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외국인 직접투자는 북한 핵실험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당초 우려와 달리 목표치를 넘어서는데 성공했으나 2004년 127억9000만달러를 고점으로 2005년 115억6000만달러로 9.6% 감소한데 이어 2006년 다시 2.9% 줄어드는 등 반전기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산자부는 2007년 목표치로 2006년과 비슷한 110억달러 선을 제시했다. 2006년의 외국인 직접투자는 인수합병(M&A)형태의 외국인 투자가 43억400만달러로 18.3% 감소한 반면 공장이나 사업장을 외국인이 직접 설립하는 형태인 그린필드형 투자가 69억2700만달러로 10% 늘어나며 전체 외국인 직접투자의 61.7%를 차지해 내용 측면에서는 내실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화학산업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 투자가 42억3000만달러로 37.1%의 빠른 신장세를 보인 반면, 금융업종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가 줄면서 서비스업 부문의 투자는 66억4000만달러로 20.4% 줄었다. 
 표, 그래프: |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신고기준) | <화학저널 2007/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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