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손석원 전무 부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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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임원 472명 승진인사 … 제일모직 안형규ㆍ하동욱 부사장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가 전무로 승진함으로써 경영권 승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또 삼성전자 IR팀장인 주우식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격되는 등 그룹 전체로 사상 최대인 472여명이 승진했다.삼성그룹은 1월17일 부사장 30명을 비롯해 472명을 승진시켜 2005년 455명, 2006년 422명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규모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는 △부사장 30명 △전무 54명 △상무 182명 △상무보 206명 등이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5년 연속 10조원 이상의 순이익을 내는 등 계열사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뛰어난 경영실적을 올린 점을 감안해 많은 인원을 승진시켰다”면서 “성과 있는 곳에 보상있다”는 삼성의 원칙이 예외없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또 연구개발 등 기술부문에서 사상 최대인 206명이 승진해 신기술 개발과 신수종사업 발굴을 통한 창조경영의 기반 구축을 꾀했다. 연구개발과 기술직군의 임원 승진자는 전체 승진자의 44%에 달한다. 아울러 승진자 가운데 신임인원이 97명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해 차세대 경영자군을 두텁게 했으며 예비 최고경영자(CEO)라고 할 수 있는 부사장과 전무의 수가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임원 승진자 가운데는 박사 66명, 석사 119명 등 185명의 고학력자가 포함돼 있어 지식경영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삼성 임원은 △박사 224명(14%) △석사 386명(24%) △학사이하 1015명(62%)의 학력별 분포를 갖추게 됐다. 임원 승진자 가운데는 지방대학 출신이 152명(32%), 해외대학 출신이 70명(15%)으로 나타났다. ○삼성토탈 <부사장> 손석원 <상무> 고영수 이희인 조인성 <상무보> 김용진 ○삼성석유화학 <전무> 윤영규 <상무보> 이경훈 ○삼성정밀화학 <상무> 이길환 <상무보> 최동배 ○제일모직 <부사장> 안형규 하동욱 <전무> 권태종 지영만 <상무> 김진면 이창협 <상무보> 권익환 권중진 이기인 정세찬 정재준 함형준 <상무급 연구임원> 김춘호 <상무보급> 조성우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박기석 <상무> 강성영 공홍표 이욱승 최현대 <상무보> 김병묵 서효원 소용식 정찬설 조윤호 최성안 최영근 하동준 <상무급 연구임원> 황진택 <화학저널 2007/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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