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조기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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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 3단계 4선식 중 2선식 우선 개장 … 처리능력 468만TEU 전남 광양항 3단계 1차 부두 2선석이 최근 개장돼 광양항의 화물 처리능력이 향상됐다.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에 따르면, 총 사업비 3770억원을 투입해 2002년 착공한 광양항 3단계 1차부두(5만톤급 4선석)가 6월말 준공 예정이나 광양항 화물유치를 확대시키기 위해 2선석을 우선 개장하고 2월27일 4000톤급 시랜드 머큐리호가 첫 기항하는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광양항의 컨테이너부 전용부두는 기존 12선석에서 14선석으로 늘어나고 화물 처리능력도 연간 388만TEU에서 468만TEU로 증가한다. 또 6월 나머지 2개 선석이 준공되면 광양항의 화물 처리능력은 548만TEU로 늘어 개항 9년만에 500만TEU 시대를 맞게 된다. 신규 개장한 2개 선석은 대한통운 터미널로 사용하게 되며 크레인 7기를 설치해 작업 효율성을 현재보다 2배 이상 제고시킬 수 있다. 한편, 광양항에는 2006년 10만평에 이어 2007년 10만평의 배후부지가 추가 준공할 예정이고, 9월에는 1만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규모의 공동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화학저널 2007/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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