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0.3mm 초박막 유기EL 개발
2.5인치형으로 두께 10분의 1로 대폭 축소 … 신규용도확대에 박차 일본 Sony가 구부려도 고화질의 동영상을 볼 수 있는 0.3㎜ 초박막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5월24일 시제품을 선보였다.플래스틱 필름 기판과 유기박막트랜지스터(유기 TFT)를 결합해 만든 유기EL(electro-luminescence) 디스플레이로, 유기EL은 유리기판 사이에 끼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Sony의 시제품은 플라스틱 필름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Sony가 개발한 화면 크기는 2.5인치 형으로 종래의 유기EL에 비해 두께가 10분의 1정도로 축소됐다. 평면이 아닌 곡면에 부착할 수 있으며 둥글게 말아 보관도 가능하기 때문에 휴대용 기기나 벽, 기둥 등에도 설치해 편리하게 동영상을 볼 수가 있는 점이 강조됐다. 상품화 시기는 아직 미정이나 Sony는 재료의 수명이나 동영상 표시 성능 등을 개선한 뒤 벽걸이 TV와 휴대전화 화면 이외 다른 용도로도 시장을 개척해갈 계획이다. Sony는 5월25일 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디스플레이 학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화학저널 2007/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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