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 LED용 BLU 양산제품 개발
9월 양산 들어가 시장개척 … 0.79mm 도광판 생산설비도 도입 디스플레이 부품 생산기업인 우영은 LCD 분야의 신시장으로 떠오르는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유닛(BLU) 양산용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선다.우영은 최근 13.3인치, 15.4인치, 24인치 노트북 및 모니터용 LED BLU의 생산 체제를 갖추고 9월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기존제품에 비해 두께를 3분의 1 줄인 0.79㎜ 슬림형 도광판 제조기술을 자체 개발했으며 관련 생산설비 도입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외 메이저와 공급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델을 추가해 2007년 말까지 생산규모를 25만대로 확대할 방침이다. 우영은 2005년 5월부터 휴대전화용 1.9인치와 2.1인치 LED BLU를 양산하고 있다. LED BLU는 우수한 화질과 저소비전력, 친환경성 등 장점이 많아 LCD의 차세대 광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대현 부사장은 “2007년 노트북 및 모니터용 LED BLU의 양산을 시작하면서 매출이 급신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속적인 LED 패키징 및 모듈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조명사업 진출도 추진해 LED BLU 및 평판조명 선두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7/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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