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ㆍ태 기후변화 대응 기술협력 강화
산자부, 기후변화 파트너십 2차 각료회의 참가 … 에너지지식 공유 선언 한국과 미국 등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7개 주요 에너지 소비국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협력 강화에 나선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10월15일 인디아 뉴델리에서 열린 아시아ㆍ태평양 기후변화 파트너십 2차 각료회의에서 한국과 미국ㆍ중국ㆍ일본ㆍ인디아ㆍ오스트레일리아ㆍ캐나다 등 참석 7개국은 각료 선언문(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선언문은 교육 프로그램과 정보교류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관련 지식의 공유와 전파를 촉진시킬 에너지기술 협력센터(ETCC)의 실행 등을 담았다. ETCC는 2006년 1월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열린 1차 각료회의에서 한국이 제안한 것으로, 7월 일본 Tokyo 정책위원회 회의에서 회원국들이 채택에 합의했다. 아시아ㆍ태평양 파트너십은 현재 발전ㆍ철강ㆍ가전 등 8개 태스크포스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관련 18개 사업을 플래그십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공동 성명서는 “UN 기후변화협력 및 관련 국제기구와의 보조를 맞출 것이며 교토의정서를 보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에는 이재훈 산자부 제2차관을 수석대표로, 외교통상부, 환경부 등 정부기관과 한국전력ㆍ효성ㆍ석유협회ㆍ철강협회ㆍ환경관리공단 등 관련기업 및 학계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화학저널 2007/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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