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영업이익 1조5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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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매출 18% 증가 27조7919억원 … 수출비중 54.3%로 국내 2위 SK에너지가 2007년 고유가 기조에서 해외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데 힘입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SK에너지는 2007년 매출이 27조7919억원, 영업이익은 1조484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 27% 늘었으나 세전이익은 환차손 등의 여파로 1조6571억원으로 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은 15조79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4.3%를 차지하면서 처음으로 수출이 내수판매를 넘어섰으며 국내 주요 기업 중 삼성전자를 제외하고는 2위로 도약했다고 말했다. 2007년 4/4분기 매출은 8조20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3% 늘었지만 화학사업 부진으로 영업이익은 1907억원으로 6.6% 늘어나는데 그쳤다. 2008년에는 매출이 29조7600억원으로 2007년보다 약 7%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1조4300억원으로 조금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석유사업에서 매출 18조4934억원과 영업이익 6150억원으로 전년대비 11.1%, 87.4% 뛰었고 수출은 8조937억원으로 14.7% 늘었다. SK에너지는 마진이 큰 3대 경질유인 휘발유와 등유, 경유 수출이 3조7976억원으로 1조1000억원이나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화학사업은 매출이 7조4182억원, 영업이익은 5107억원으로 35.3%, 13.6% 늘었으며 수출이 5조7961억원으로 2배 이상 뛰었다. 윤활유사업은 매출이 1조1337억원으로 전년대비 26.4% 늘어나면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은 1902억원으로 6.5% 늘었다. 석유개발사업은 보유매장량이 2007년 초 4억4000만배럴에서 5억배럴로 확대됐지만 매출이 3225억원으로 134억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756억원으로 18.4% 줄었다. 2007년 4/4분기 석유사업은 영업이익이 685억원으로 정제마진 악화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크게 부진했지만 적자를 기록하지는 않았으며 화학사업은 원재료인 나프타(Naphtha) 가격 상승과 방향족 제품 공급 초과 등으로 영업이익이 69.5% 감소한 338억원에 그쳤다. 윤활유 사업은 영업이익이 388억원으로 36.0% 감소했지만 석유개발사업은 가장 양호한 성과를 거두며 영업이익이 550억원으로 19.0% 늘었다. <화학저널 2008/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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