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진흥회, 특허 출원건수 세계의 76% … 선진국 특허분쟁으로 역공 LED(발광다이오드) 산업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유가와 겹쳐 전력 효율이 높은 LED 조명이 각광을 받으면서 LED 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한국광산업진흥회와 특허청 등에 따르면, 2008년 5월까지 집계된 최근 5년간 국가별 LED 특허 출원건수에서 한국이 3121건으로 전세계의 7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치상의 성적표 만으로 장밋빛 전망을 내놓을 수만은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2년부터 국내기업의 출원건수(865건)가 해외 생산기업(260건)을 앞지르며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2006년을 기점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2008년 4월 현재 242건에 그쳐 예상치가 726건에 머물렀다. 선진국이 이미 원천기술을 확보해 한계가 있는 데다 관련특허가 이미 대부분 출원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허출원 건수가 곧바로 기술 수준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어서, LED 조명의 국내 기술 수준은 아직 일본이나 독일을 비롯한 선진국의 60-70% 가량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 지역에서 LED 산업을 필두로 한 광산업 생산기업의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하고 대규모 집적 단지인 <LED 밸리>까지 조성됐지만 기술개발, 지식재산권 보호, 특허 분쟁 해결 등이 앞으로 닥칠 최대 관건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일본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 생산기업들의 역공과 특허분쟁 등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ㆍ학ㆍ연ㆍ관이 힘을 모아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허청 주최로 6월11일 광주 테크노파크에서 열리는 <광산업 신기술 및 특허 동향 지식재산권 설명회>에서는 LED를 포함한 광산업 분야의 특허출원 동향과 특허분쟁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전영복 상근부회장은 “광산업체의 기술개발 전략과 특허출원에 대한 국제적인 경쟁력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관련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호도 기업 생존의 열쇠”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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