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2009년 250달러 돌파
Gazprom, 투기보다 수요요인 작용 … 2020년까지 원유 생산 2배 확대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Gazprom은 2009년 원유가격이 250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알렉세이 밀러 Gazprom 최고경영자(CEO)는 6월10일 프랑스 도빌에서 “가까운 장래에 원유가격이 배럴당 250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주요 요인은 투기보다는 수요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최대의 원유 생산기업이기도 한 Gazprom의 대변인은 “원유가격이 2009년에는 25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Gazprom은 2020년까지 원유 생산량을 2배 확대할 계획이며, 러시아 3대 석유기업인 TNK-BP 인수를 통해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Gazprom의 부회장인 알렉산드르 메드베데프는 유럽에 판매하는 천연가스 가격이 원유 가격을 반영해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Gazprom은 유럽 천연가스 소비량의 4분의 1 가량을 장기계약에 따라 공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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