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M, 삼성BP 보수에도 수급 안정
미국 잉여물량 아시아지역 유입으로 … 삼성BP화학 10월 정기보수 국내 유일의 VAM(Vinyl Acetate Monomer) 생산기업인 삼성BP화학이 2008년 10월 20일간의 일정으로 15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생산능력은 15만톤으로 최대 17만톤까지 생산이 가능한데 2007년 5월 촉매를 교환해 16만2000톤을 생산함으로써 3.3% 신장했다. 국내수요 호조 및 수출신장 등으로 2008년에도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지만 10월 정기보수로 생산 감소가 불가피해 2008년에는 16만톤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2007년 디보틀넥킹 당시에는 유럽 플랜트의 동시다발적인 불가항력(Force Majeure) 선언으로 수급타이트가 극심했는데 삼성BP화학도 촉매교체 등으로 수요처의 구매요청에 응할 수 없어 동양제철화학이 PVA(Polyvinyl Alcohol) 2만7000톤 플랜트를 10월과 11월 가동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2008년 들어 미국의 VAM 잉여물량이 아시아 시장에 유입되면서 공급과잉을 나타내고 있어 수요기업들은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선애 기자> <화학저널 200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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