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수요 감소에 사우디 78만톤 가동 … EPS 수요도 감소 전환 SM(Styrene Monomer) 가격이 6월 말을 정점으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SM은 6월말 FOB Korea 톤당 1680달러에 달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전환돼 1600달러 안팎을 형성한 후 8월 첫째 주에 1514달러로 무려 80달러 폭락했다. 국제유가 및 원료 벤젠(Benzene) 가격의 하향 안정세와 중동의 대형 플랜트 가동이 겹쳤기 때문으로 1500달러 붕괴 직전으로 내몰리고 있다. 국제유가는 최근 배럴당 120달러가 무너졌고, 벤젠도 FOB Korea 톤당 1275달러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사우디의 Jubail Chevron Phillips가 Al-Jubail 소재 SM 77만7000톤 플랜트를 7월말 가동한 것으로 알려져 8월에는 1500달러 붕괴는 물론 추가 하락도 예상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SM 메이저를 중심으로 감산태세에 돌입했으나 중국에서 대형 EPS(Expandable Polystyren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플랜트의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수요가 줄어들어 회복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당초에는 쓰촨(Sichuan) 대지진의 영향으로 가설주택 건설 수요가 발생해 중국 EPS 플랜트의 가동률이 높아 수급밸런스가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7월부터 EPS 수요가 줄어들어 SM 가격이 본격적으로 하락하자 한국ㆍ일본의 SM 생산기업들은 3-6월 정기보수 이후에도 풀가동하지 않고 있다. 중국이 베이징(Beijing) 올림픽을 맞아 화학공장의 가동을 제한하고 올림픽 특수가 서서히 사라져감에 따라 EPS 수요가 급감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최근에는 ABS가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고 UPR(Unsaturated Polyester Resin) 수요도 꾸준하나 PS는 가동률이 50-60%에 그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BASF가 가동률을 20% 정도 감축하고 있고, 동부하이켐이 2007년 여름부터 감산을 지속하고 있으며, 일본기업들도 10-20% 감산에 들어갔다. <화학저널 2008/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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