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정년 1년 전 기본급 70% 지급 … 현실적인 경영위기 돌파구 KG케미칼이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고용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4년간 임금피크제를 운영하면서 고용안정을 기하고 생산성도 높이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비료 생산기업 KG케미칼의 산공장은 종업원 130여명에 불과한 중소기업이지만 2005년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시행해오고 있다. 정년이 만 56세인 근로자가 임금피크제를 통해 정년을 한해 남긴 1년 동안 기본급의 70%를 받도록 했다. 근로자수가 많지 않고 정년에 가까운 해당자도 적어 제도를 적용받는 근로자수는 2007년까지 모두 5명에 불과했지만, 국내외 화학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것은 당시 작지만 의미있는 시도로 평가됐으며, 2008년 마무리된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또다시 정년연장과 함께 임금피크제를 계속 시행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 합의내용은 현재 정년인 만56세를 만58세로 2년 연장하고 56세 근로자에게는 기본급의 80%를, 57-58세는 70%를 지급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KG케미칼은 2008년 1-9월 매출 2388억원, 영업이익 261억원, 세전이익 141억원 등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울산지역에서 KG케미칼 이외 임금피크제를 도입ㆍ운영하는 곳은 모두 5곳으로,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임금피크제 보전수당을 받으면서 생산성 제고를 통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노동지청 관계자는 “KG케미칼처럼 임금피크제를 도입ㆍ운영하고 있는 기업은 적지만 회사의 경영 상황이 어려워질수록 앞으로도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노사간 신뢰 속에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한 임금피크제는 현실적인 경영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08/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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