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61달러 급등 300달러 회복
C&F Japan 323달러 형성 … OPEC 감산 연기에 미국수요 실종 주목 나프타 가격은 11월 넷째 주에 C&F Japan 톤당 323달러로 61달러 상승했다.아시아 나프타(Naphtha)가격은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2달 만에 최저점에서 벗어나 300달러를 회복했다. OPEC(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가 석유감산 결정을 1월로 연기할 것으로 알려지고 미국의 최종수요처들이 추수 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나프타 구매에 나서지 않은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53달러로 하락했다. 그러나 아시아 나프타 크래커가 그 동안 가동률을 감축하고 생산량의 일부를 미국에 수출함에 따라 최종수요처 및 유통기업들의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면서 구매 수요가 회복된 것이 나프타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아시아 최종수요처들이 재고를 보충하기 위해 Spot 구매에 나서면서 유럽 수출물량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 감소가 기조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미국의 추수감사절이 끝나면 구매 수요가 회복되면서 나프타 가격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Naphtha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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