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56달러 폭등 “널뛰기 계속”
C&F Japan 312-314달러 형성 … 유럽은 가솔린 블렌딩용 수요 감소 나프타 가격은 12월 둘째 주에 C&F Japan 톤당 314달러로 56달러 폭등했다.아시아 나프타(Naphtha)가격은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크래커 가동률 상승의 영향으로 8주 연속 널뛰기 장세를 유지하며 300달러를 회복했다. 국제유가는 OPEC 감산결정에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미국 국회의 빅3 구제안이 부결됨에 따라 46달러로 하락했으나 아시아 나프타 크래커가 다운스트림 수요 호조에 힘입어 가동률을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롯데대산유화는 2009년 2월 하반기 인도물량 2건, 호남석유화학은 2월 인도물량 1-2건을 구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침체 심화로 석유화학제품용은 물론 가솔린(Gasoline) 블렌딩용 수요도 위축되면서 나프타 공급가격을 인하하고 아시아로 과잉 물량을 수출하고 있지만 아시아 크래커의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어 조만간 이마저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나프타 가격의 등락이 세계경제 침체로 세계시장이 가격 결정력을 잃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Naphtha | <화학저널 2008/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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