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MEG 기술 중국유출 “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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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사 대표이사 김모씨 불구속 입건 … K사 개발 기술자료 빼돌려 경찰청 보안국은 자신이 근무하던 회사에서 첨단 섬유소재 관련 기술을 빼돌려 중국의 경쟁기업으로 넘기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S사 대표이사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월15일 발표했다.경찰에 따르면, K사 기술연구소장으로 일하던 김씨는 2005년 12월 퇴사하면서 K사가 개발한 섬유소재인 PTMEG(Polytetramethylene Ether Glycol)의 제조방법 등이 담긴 기술 자료를 빼돌린 후 자신의 명의로 특허를 따내고 중국의 C사로 기술을 팔아넘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PTMEG 기술은 수영복 등 스포츠 의류와 속옷 등에 사용되는 고급 신축성 섬유소재 관련 기술로, 유출됐으면 앞으로 10년간 1조원 이상의 피해를 볼 수 있었을 것으로 추산됐다. 경찰은 김씨에 대한 조사가 일단락됨에 따라 서울 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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