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화물차 상용 운행 “연료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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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 투입 경유차 2200대 전환 … 연료비 절감에 1회충전시 600km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하는 화물차가 상용 운행에 들어간다.국토해양부는 12월23일 의왕 ICD에서 권도엽 1차관과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 화물운송 관계자 1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LNG 화물차 상용운행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한국가스공사는 11월 대한통운, 동부익스프레스, 동방, 유성T&S 등 14개 운송기업 소속 차량 50대를 LNG 전환 차량으로 선정했다. 국토해양부는 2009년 말까지 대당 2000만원을 지원해 총 2200대의 경유 화물차를 LNG 화물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LNG 화물차는 연료비가 경유의 70% 수준으로 연료절약 효과가 뛰어나며 1회 충전으로 600km 이상을 운행할 수 있다. <화학저널 2008/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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