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라R&BT, 일양약품과 공동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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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소재 연구 개발 전문 기업인 뉴트라R&BT(대표이사 김성규)가 일양약품과 공동으로 관절염, 뇌졸중, 아토피치료제 및 천연 항산화제 등을 연구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뉴트라R&BT는 5년여에 걸쳐 관절염, 뇌졸중, 아토피 치료제 등의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일양약품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신약 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뉴트라R&BT는 일양약품과의 공동 연구개발에 앞서 관절염과 뇌졸중, 아토피 치료제 등 여러 임상자료를 확보했으며 개발된 제품 판매는 일양약품이 담당하고, 일부 제품은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 기능성소재 및 바이오신약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2008년 7월에는 천연물 관절염 개선효과에 대해 기능성 원료 인정을 식약청에 신청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수박 명산지인 전라북도 고창군과 공동으로 수박을 활용한 천연 라이코펜(Lycopene) 생산 및 수박음료 개발에 나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3년간 30억원을 지원받는다. 뉴트라R&BT는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개발한 수박 라이코펜 추출 기술을 이용해 고창군과 사업 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라이코펜은 과채류가 빨강 또는 분홍을 띄게 하는 색소 성분으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 보고되고 있다. 전립선암과 심혈관질환 등을 예방하고 흡연자의 폐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데 세계 10여개 기업이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뉴트라R&T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부터 시판까지 발판을 마련하고, R&D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09/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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