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4주만에 “400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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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Japan 389-396달러로 50달러 급락 … 차익실현 매물 봇물 나프타 가격은 2월 셋째 주에 C&F Japan 톤당 393달러로 50달러 급락했다.아시아 나프타(Naphtha) 가격은 일본의 구매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5주 만에 400달러가 붕괴됐다. 일본의 스팀 크래커들이 회기연도 종료를 앞두고 재고를 감축하기 위해 장기간에 걸쳐 가동률을 감축하면서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자 4월 상반기 인도물량 구매에 나섰다. 그러나 국제유가가 미국의 증시 하락, 경제침체 심화에 따른 석유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국제유가가 38달러로 하락하자 일부 유통기업들이 차익을 노리고 매물을 대량 판매했기 때문이다. Reliance는 3월26-29일 인도물량 8만톤을 Cargill에게 판매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프리미엄 그레이드에 대한 구매와 아시아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나 최종수요처들이 재고 확보에 나서고 있어 나프타 가격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Naphtha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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