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Dow, HPPO 30만톤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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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수율 100%로 코스트 효율성 … 2011년 목표로 벨기에 건설 Dow Chemical과 BASF가 손을 잡고 PO(Propylene Oxide) 신증설을 추진하고 있다.BASF와 Dow가 공동개발한 HPPO(Hydrogen Peroxide to Propylene Oxide) 공법을 채용해 벨기에의 Antwerp에 PO 30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프로필렌 25만-30만톤을 소비해 시험가동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2011년까지 생산능력을 5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HPPO는 과산화수소와 프로필렌을 PO로 전환하는 공법으로 부산물이 전혀 생성되지 않아 수율이 100%에 달하는 것은 물론 막대한 인프라 투자가 불필요하며 전반적으로 투자 코스트를 최소화할 수 있어 주목되고 있다. PO는 자동차용 PU(Polyurethane)의 원료로 2008년 자동차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수요가 급감하고 있으며, 프로필렌 생산기업들은 2008년 3/4-4/4분기 PP(Polypropylene)를 비롯해 다운스트림 수요가 부진한 영향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 나프타(Naphtha) 크래커가 가동률을 40% 이상 감축하고 가격을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 회복은 요원하다는 전망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2008년 12월에는 PP Spot 가격이 FD NWE 톤당 335유로로 최저치를 기록한 후 2009년 1월9일 405유로로 상승해 간신히 마진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BASF는 HPPO 합작 플랜트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세계 최대의 생산능력을 통해 코스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불황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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