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백신 시장재편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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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두백신 시장이 LG화학의 참여에 이어 최근 동신제약과 한올제약이 뛰어들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94년 녹십자가 목암 Strein을 개발해 파란을 일으키며 수두백신 시장에 참여한 후, LG화학은 분양받은 Oka Strein의 배양에 성공해 96년7월부터 LG수두백신을 상품명으로 생산·판매에 들어갔다. LG화학은 93년 분양받은 Oka Strein으로 연구를 시작, 국내기술로 배양에 성공, 출시한지 5개월만에 국내시장을 19.4%나 점유하는 등 간염백신인 U-Box로 거래를 해오던 주거래 병원을 기반으로 꾸준히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3파전에 한올제약이 96년12월 중국산 완제를, 동신제약은 97년1월부터 미국산 완제를 수입·판매하고 있다. 한올제약은 중국의 장춘생물연구소에서 개발한 Oka Strein 백신을 수입하여 바리백신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올제약은 장춘생물연구소에서 실시한 안전성·안정성에 관한 임상실험자료과 낮은 가격을 활용,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표, 그래프 : | 수두백신 수요현황 | <화학저널 199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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