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메탄올 160만톤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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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anex, 이집트 신증설에 이어 아시아로 … FS 초기단계로 불투명 Methanex는 베트남 남부를 유력 후보지로 선정하고 메탄올(Methanol) 사업화를 검토하고 있다.베트남 남부의 Baria-Vung Tau는 원유 및 천연가스 매장량이 풍부해 Methanex는 총 10억달러를 투자해 메탄올 160만톤 메가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집트에도 130만톤 신규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으며 2010년 가동할 예정으로 베트남이 아시아 최초의공급기지로 선정되면 글로벌 공급력이 더욱 막강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ethanex는 Trinidad Tobago에 190만톤 메탄올 플랜트를, 칠레에 380만톤, 뉴질랜드에 240만톤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집트의 130만톤 플랜트는 지중해 연안의 상공업도시인 Damietta에서 진행되고 있다. Methanex는 Damietta 정부와 6대4 합작으로 현재 공사를 70% 이상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빠르면 2010년 초 가동할 예정이다. 현재 Trinidad Tobago에서는 190만톤 플랜트가 풀가동하고 있으며, 칠레에서는 아르헨티나의 가스 공급문제로 110만톤, 뉴질랜드에서는 90만톤이 가동하고 있다. 칠레와 뉴질랜드 소재 플랜트가 풀가동하고, 이집트 신증설이 완료되면 Methanex의 총 생산능력은740-790만톤에 달할 전망이다. 이어 아시아의 공급기지를 구축하기 위해 베트남을 후보지로 선정하고 사업화를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초기단계이어서 성사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다만, 베트남은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 및 고부가가치화가 기대되는 메탄올 사업이 실현되면 국가적으로도 이익이 막대할 것으로 보고 있어 Methanex의 움직임이 주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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