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피치 생산 전면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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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평제철화학(대표 염태섭)이 알루미늄 제련시 전극점결제로 사용되는 `Liquid Pitch를 국내 최초로 생산, 본격 수출에 나섰다. 거평제철화학이 생산하는 액상피치는 고체형태인 Hard Pitch가 포장 및 제품출하, 운반과정에서 분진 발생 및 이물질 혼입 등의 문제를 갖고 있는데 비해 이같은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한 첨단제품이다. 액상피치는 독일 VFT, 미국 Copers 등 일부 선진국에서만 생산되고 있는데 거평제철화학은 액상피치 본격 생산으로 97년 수출을 7100만달러까지 늘리고 2000년에는 1억달러 수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거평제철화학은 포항공장이 생산누계 100만톤에 달하는 세계적인 피치 전문생산기업으로 97년9월까지만 하드피치를 생산하고 10월부터는 전액 액상피치 생산체제로 전환했다. 피치는 알루미늄의 원재료인 알루미나로부터 순수 알루미늄을 얻기 위한 전극봉 역할을 하는 물질로 알루미늄 제련공장의 필수소재일 뿐만 아니라 내화벽돌 점결제, 사격용 표적, 피치코크스, 건전지 전극봉 제조등에도 사용된다. 거평제철화학은 97년8월 중장기 5개년계획인 `「비젼 2002년」를 발표하고 사명을 포스코켐에서 바꾼 후 2005년까지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해 세계 일류의 종합화학회사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화학저널 1997/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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