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Sinovac 제품 1000만개 확보 … 500만명 투여 가능 중국산 신종플루 백신이 국내에 대량 공급될 전망이다.보령제약은 중국의 백신 제조기업 Sinovac과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의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월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보령제약은 하반기에 1000만도스(1회 접종단위) 이상의 신종플루 백신을 국내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1천만도스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500만명 가량이 투여할 수 있는 양이다. Sinovac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독감백신 공급 회원사 가운데 하나로 2004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됐으며, 최근 국내 여러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협상을 벌여 보령제약과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Sinovac은 7월부터 현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 안으로 중국 보건당국의 시판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여 보령제약은 중국에서 허가가 나오는 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속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식약청에 신속심사를 신청하면 이르면 11월에 국내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Sinovac은 우리 정부의 요청이 있으면 10월에도 공급할 수 있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에 식약청 관계자는 “수입 백신에 대해서도 국산과 마찬가지로 신속심사 절차를 적용한다”며 “다만, Sinovac을 포함 1번도 국내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공급한 적이 없는 기업은 계절독감 백신의 안전성·유효성 검토와 공장 실사, 신종플루 백신 임상시험 자료 검토를 모두 거쳐야 국내 허가를 받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정부는 2009년 녹십자와 영국 제약기업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으로부터 각각 700만도스와 300만도스의 백신을 공급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녹십자는 항원보강제를 사용한 백신이 11월 말까지 식약청의 허가를 받으면 2009년 안에 추가로 600만-1200만도스를 공급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총 500만-1100만명이 접종받을 수 있는 양이며 Sinovac의 백신이 추가로 공급되면 연말까지 국내 접종인원은 더 늘어나게 된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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