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한화L&Cㆍ여천NCC 영업실적 호전 … 대한생명 상장 수혜도 기대 한화석유화학이 자회사 및 계열사 영업실적 개선에 힘입어 2010년 1/4분기에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LIG투자증권은 12월21일 한화석유화학에 대해 대한생명 상장시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600원을 유지했다. 조승연 연구원은 “대한생명의 예상 상장가격이 1만원 이상으로 책정되면 상장 차익과 함께 일부 지분을 매각하면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2008년 금융위기로 238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여천NCC가 2009년 3/4분기 말 기준 178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지분법 이익 반영과 함께 기업가치 증가에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자회사의 영업실적 악화에 자회사 및 계열사 지분 투자로 과거 3년간 증자와 함께 순차입금이 6000억원 이상 늘어났지만 최근 여천NCC, 한화L&C 등의 영업실적 개선과 대한생명 상장 수혜로 기업가치 선순환되고 있다”며 2010년 1/4분기 내로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화학저널 2009/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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