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ㆍLG, SBR 브라질 수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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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국산 대상 반덤핑 조사 개시 … 수출선 다변화 대책 시급 브라질이 6월 초 한국산 SBR(Styrene Butadiene Rubber)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함에 따라 관련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특히, LG화학과 금호석유화학은 브라질에 연간 300억원 상당의 SBR을 수출하고 있어 조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브라질 SBR 시장은 환율 변동에 따라 가격경쟁력 확보가 어려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고, 메이저들은 가격인하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산 SBR은 가격경쟁력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2010년 들어 천연고무 가격이 톤당 3000달러를 넘나들면서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어 대체소재 관계에 있는 합성고무 생신기업들은 가격 책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합성고무 시장 관계자는 “브라질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경제력이 향상되면서 자국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규제 조치를 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국내 합성고무 생산 및 관련기업들은 최대 수요처인 중국에만 목을 맬 것이 아니라 수출국을 다변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0/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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