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세미테크, 상장폐지 우려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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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3일 워크아웃 신청 … 전 대표이사 횡령 및 분식회계 혐의까지 LED(Light Emitting Diode) 에피웨이퍼 및 태양광 웨이퍼 생산기업인 네오세미테크가 외우내홍에 시달리고 있다.네오세미테크는 현재 횡령 및 분식회계 혐의로 오명환 전 대표이사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명환 전 대표이사의 횡령 및 분식회계 혐의는 불공정거래에 따른 증권선물위원회의 고발로 인천지검이 네오세미테크와 오명환 대표의 자택을 압수 수색하는 과정에서 불거지게 됐다. 오명환 전 대표이사는 회계분식 혐의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했으나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오명환 전 대표이사의 횡령 혐의가 사실로 밝혀지면 네오세미테크의 상장폐지 및 구조조정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4월 상장폐지에 몰렸던 네오세미테크에게 개선기간이 주어짐에 따라 회생의 가능성이 있었지만 최근 채권단으로부터 C등급을 받고 7월13일 워크아웃을 신청했다”며 “여기에 전 대표이사의 분식회계 및 횡령 혐의까지 겹쳐 더 이상 시장 및 채권단의 신뢰를 얻기는 어려워 상장폐지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오세미테크는 3월24일 상장폐지가 결정됐으나 4월2일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를 신청함으로써 4월22일부터 3개월간 개선기간을 부여받아 상장폐지가 유예된 바 있다. <이명주 기자> <화학저널 201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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