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 에틸렌 생산능력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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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ance, 140만톤 증설 검토 … Indian Oil은 에틸렌 85만톤 가동 인디아의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Indian Oil이 최근 신규 에틸렌 크래커를 가동한데 이어 Reliance가 에틸렌 크래커 신증설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Indian Oil은 최근 Panipat에 Lummus 공정을 채용하는 에틸렌 85만톤 크래커를 완공해 50%에 가동하고 있다. 여기에 LDPE(Low Density Polyethylene) 35만톤, HDPE(High-Density PE) 30만톤, PP(Polypropylene) 65만톤, EG(Ethylene Glycol) 32만5000톤,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60만톤도 완공했다. Reliance는 인디아 Jamnagar에 에틸렌 140만톤 또는 40만톤 크래커를 건설을 고려하고 있으며, 원료는 에탄(Ethane)을 함양한 Refinary Off-Gas를 채용할 계획이다. Reliance는 에틸렌 140만톤 크래커를 건설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최종 결정은 인디아 정부의 천연가스 구매 여부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에틸렌 140만톤 플랜트가 건설되면, 신규 물량을 EG 75만톤 플랜트와 LDPE 40만톤 플랜트에, 40만톤이 건설되면 LDPE 플랜트에만 공급할 방침이다. 그러나 CMAI에 따르면, 세계 에틸렌 시장은 공급과잉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12년까지 에틸렌 500만톤 가동이 중단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 에틸렌 크래커 신증설이 문제시되고 있다. 미국이 300만톤을 가동중단한데 이어 앞으로 서유럽에서 170만톤, 중국·한국·타이완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250만톤을 감축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세계 에틸렌 수요는 연평균 500만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생산능력은 1200만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CMAI는 올레핀 마진이 2013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화학산업 생산량은 연평균 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화학저널 2010/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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