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김홍창 대표이사 임명
66명 정기 임원인사 단행 … 바이오ㆍ중국 사업 중심으로 대거 승진 CJ제일제당은 대표이사에 김홍창씨를 임명했다.CJ그룹은 CJ GLS 김홍창 대표이사를 CJ제일제당 대표이사로 전보 발령하는 등 66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김홍창 대표이사는 1981년 제일제당에 입사한 이후 제일선물, CJ투자증권 대표이사를 거친 후 CJ제일제당 소재-바이오 총괄 등 CJ제일제당 및 그룹 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이밖에도 김지선 마케팅실 디자인센터장과 온미디어 최진희 영화사업담당이 임원으로 승진해 여성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CJ제일제당의 김철하 바이오사료 총괄은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제2도약 선언에 발맞춰 그룹의 성장과 도약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글로벌 및 미래 전략사업 부문의 경영진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특히,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바이오 사업부문과 중국 중심의 글로벌 사업부문에서 대거 승진과 전진배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은 12월말 정기인사를 단행해왔으나 2010년에는 30대 주요 그룹 중 가장 빨리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화학저널 2010/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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