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공장 인근 아파트 입주예정자 반발 거세 … 본사 이전도 불투명 SKC의 광학필름 수원공장 증설 및 본사 이전 문제가 암초에 부딪혔다.SK스카이뷰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수원시가 SKC와 본사 이전 및 화학공장 증설계획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자 화학공장이 아파트 옆에 들어선다며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SK스카이뷰는 옛 SK케미칼 공장부지에 건설중인 3500가구의 아파트단지로 SKC 공장과 바로 붙어 있으며, 2013년 5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과정에서 SK측은 공장이 다른 곳으로 이전할 것처럼 광고했으나 수원시가 수수방관하면서 계약자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입주예정자는 “주민들의 생활권 침해와 재산권 하락을 방조한 책임을 수원시가 져야 한다”고 비난했다. 또 다른 입주예정자는 “지금도 화학공장이 24시간 가동되면서 소음과 매케한 악취가 연일 방출되고 있다”며 “공장 증설이 확정된 이상 아파트 추가 분양도 어려워 입주예정자들이 앞으로 재산권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고 우려했다. 인근에 건설중인 현대 힐스테이트, STX 칸 등 6000여가구의 아파트 입주예정자들도 비난 대열에 가세해 논란이 일고 있다. SKC는 수원공장에 첨단연구소 증축, 광학필름 라인 증설, 서울 서초동 본사 수원이전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수원시와 1월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11년 상반기 중으로 광학필름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2014년까지 지상 5층 규모의 연구소를 지상 12층으로 증축한 후 서울 서초동 본사를 수원으로 이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0년 6월 입주자 모집 승인 때 인근 공장으로 인해 냄새 및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을 분양홍보물에 삽입하도록 했고 추후 공장이전 계획이 없음을 알렸다”며 “SKC와의 협약체결은 세수 증대와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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