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유리, 터치스크린으로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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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ㆍLG AF 코팅기술 적용 … 중국 수율 저조해 국내기업 참여 활발 터치스크린 생산기업들이 강화유리 조달에 골머리를 앓고 있어 강화유리의 국산화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터치스크린용 강화유리를 주로 공급하는 중국기업의 수율이 극도로 낮아 공급부족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휴대폰 생산기업들이 2010년 들어 강화유리에 지문 등 얼룩을 방지하는 AF(Anti Finger) 코팅 기술 적용을 요구하면서 수율이 더욱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일부 저가형 모델을 제외하고 새로 개발하는 스마트폰ㆍ풀터치폰에 AF 코팅을 모두 적용하기로 했고, LG전자도 신규 모델에 AF 코팅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AF 코팅은 기존 강화유리 표면을 특수처리해 지문 등 얼룩이 덜 묻어나게 하는 기술이다. 애플(Apple)이 아이폰(i-phone) 4G에 AF 코팅 기술을 처음 적용함에 따라 국내기업들도 뒤따르고 있다. 하드웨어만큼은 애플에 밀릴 수 없다는 위기감 때문에 신규 모델에 AF 코팅을 확대 적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강화유리는 중국이 국내기업보다 기술력이 앞선 것으로 평가돼 공급 확대에 난제가 되고 있다. 국내기업들은 10년 전 시계유리 시장 침체와 함께 가공사업에 손을 놓은 반면, 중국기업들은 유리 절삭 및 가공 기술을 꾸준히 발전시켜왔기 때문이다. <화학저널 201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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