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ano, CNT 생산능력 확장
베이징에 이어 상하이에 공장 건설 … 양산으로 저가공세
화학뉴스 2011.10.11
미국 CNano Technology가 CNT(Carbon Nano Tube) 사업을 확대한다.
2011년부터 2012년에 걸쳐 평가단계에서 실용화단계로 향할 것으로 판단하고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상하이에 신규공장을 건설했다. 이미 베이징에서 가동하고 있는 500톤 공장을 포함하면 1000톤 생산체제를 확립해 수요처의 요구에 대응하고, 경쟁기업보다 앞서 양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리튬이온 2차전지(LiB)용 전도재를 중심으로 공세를 펼칠 계획이다. CNano Technology가 공급하는 CNT 나노(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 사이즈의 전이금속 매체와 탄산수소를 반응시킨 CVD(화학적 기상증착)을 채용함으로써 저온생산을 가능하게 해 코스트 경쟁력을 높였고, 그레이드를 고순도의 MWCNT 한 종류로 축소해 투자를 효율화함으로써 세계 최대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또한 양산체제를 구축함에 따라 일반적인 CNT 가격의 약 80%까지 인하함으로써 탄소섬유에 가까운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는 기존제품의 순도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에 주력함과 동시에 개발에 성공한 병렬형 MWCNT와 2층CNT의 용도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1/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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