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반도체ㆍ디스플레이 분야 신기술로 주목받는 <인쇄전자(Printed Electronics)산업 워크숍>이 개최된다.
<2011 국제 유연 인쇄전자 워크숍>은 지식경제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며 11월16-18일 전북에서 미국과 영국, 독일, 일본, 네덜란드 등 인쇄전자기술 선진국인 13개국의 전문가 600여명이 참여해 플렉시블(Flexible) 인쇄전자와 전자종이(E-Paper) 등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워크샵에는 삼성종합기술원(SAIT)의 이상윤 부사장, LG디스플레이의 이정길 박사, 일본 동경공업대학 재료구조연구소의 토시아 카미야 교수 등이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 전라북도가 마련한 <인쇄전자 비즈니스 포럼> 및 선익시스템과 DMS 등 20여사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플렉시블 인쇄전자 전시회>, 투자설명회 등이 함께 개최된다.
인쇄전자는 산업용 프린터를 전기ㆍ전자부품 제조에 적용하는 신기술로 2025년 세계시장이 3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