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아시아 시장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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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수요 감소로 공급과잉 확대 … 부타디엔 폭락에 프로필렌 침체
아시아 석유화학 시장이 중국 수요 감소에 따라 침체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
2011년 상반기부터 부진했던 에틸렌(Ethylene) 계열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프로필렌(Propylene) 계열까지 침체되고 있고, 나프타(Naphta) 크래커의 핵심 수익원으로 부상했던 부타디엔(Butadiene)도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 특히, 부타디엔은 Spot 가격이 6-7월 톤당 4000달러를 상회했으나 11월 들어서는 1700달러 수준으로 폭락해 최고치의 5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 올레핀 시장은 에틸렌이 톤당 1000달러, 프로필렌이 1200달러, 부타디엔이 1700달러 안팎으로 에틸렌과 프로필렌도 4-5월에 비해 30% 정도 급락했다.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도 비슷하게 떨어져 석유화학 시장 전체가 적자상태로 전환되고 있다. PE를 비롯 에틸렌 유도제품은 2010년 하반기부터 중동의 신증설 및 중국의 자급화로 마진 약화가 심화되고 있고 중국의 금융긴축 정책까지 겹치면서 수익성 악화가 장기화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1년 12월 19일/12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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