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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석유정제는 12.8%로 둔화 … 12월 370억kWh로 1.0% 늘어
화학뉴스 2012.01.25
12월 전력 판매 증가세가 둔화됐다. 지식경제부는 2011년 12월 전력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1.0% 증가에 그친 396억7000만kWh를 기록했으며, 산업용 전력은 3.2% 증가한 217억7100만kWh로 나타났다고 1월25일 발표했다. 지경부는 증가폭 축소에 대해 글로벌 경기둔화의 여파, 에너지 절약대책의 추진, 평년보다 높은 기온에 따른 난방수요 감소 등으로 상승세가 꺾였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주택용도 평균기온이 상승해 난방용 수요가 감소하면서 전년동기대비 0.3% 증가에 그쳤고 일반용은 0.3% 감소했다. 2011년 연간 전력 판매량은 전년대비 4.8% 증가한 4551억kWh를 기록한 가운데 상반기에는 2010년의 경기회복 추세가 2011년 상반기까지 이어져 높은 판매 증가세를 유지했고 하반기에는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경기위축으로 판매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화학제품의 전력 사용량 증가율이 11월 16.7%에서 12월 10.3%로, 석유정제도 13.5%에서 12.8%로 하락했다. 한국전력과 발전사업자의 거래가격인 평균 계통한계가격(SMP)은 kWh당 146.6원으로 11.6% 상승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발전사업자의 거래가격이 상승한 것은 SMP를 결정하는 LNG(액화천연가스), 유류, 유연탄 등 발전연료 단가가 상승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표, 그래프: < 업종별 전력사용량 증가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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