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Mitsubishi Gas Chemical이 기능화학제품의 신규 프로세스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PC(Polycarbonate), POM(Polyacetal), 과산화수소 3가지를 대상으로 코스트 감축 및 저환경부하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에 착수한다.
PC를 생산하고 있는 Kashima 공장, 과산화수소를 비롯한 기능화학제품과 특수기능소재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도쿄 Technopark에 소규모 파일럿 플랜트를 건설해 구체화할 방침이다.
기존 프로세스를 종합적으로 재검토함과 동시에 신규 촉매도 개발해 생산효율화를 높일 수 있는 프로세스를 확립할 계획이다.
 2012년부터 시작되는 3개년 중기계획에서 신규 프로세스 개발을 중점 항목으로 두고 있어 차세대를 짊어질 새로운 제조법의 실용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Mitsubishi Gas Chemical이 생산하는 PC는 고기능 그레이드를 생산할 수 있는 계면공법을 채용한 것으로 융용공법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2012년 봄 가동 예정인 중국 상하이(Shanghai) 소재 PC 플랜트도 다양한 중합이 가능한 계면공법을 채용하고 있다.
POM은 메탄올(Methanol)을 원료로 일관생산하고 있으며 Mie의 Yokkaichi 플랜트를 비롯해 한국, 타이, 중국에서 사업화하고 있다.
과산화수소는 MGC(Mitsubishi Gas Chemical) 공법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2010년 마이크로리액터(Microreactor)를 사용한 새로운 합성법을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