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2012년 경기 “침체”
유럽경제 회복 불투명으로 … 전자소재도 하반기 회복 기대난
화학뉴스 2012.02.01
전자 시장이 2012년 하반기부터 회복세로 반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럽 경제가 회복되고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클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으로 일본과 미국시장은 상승세를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Mitsui Chemicals의 후지요시 켄지(藤吉建二) 회장은 “2012년 성장은 중국의 춘절 수요와 유럽경제의 행방에 달려 있다”고 예측했다. 전자소재도 상반기에는 회복이 힘들 것이라는 견해가 일반적이어서 하반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후지요시 켄지 회장은 “현재는 엔고의 정착과 제조업의 해외이전에 따른 공동화 등으로 저부가가치의 일반제품이 일본에서 팔리지 않고 있다”며 “높은 실효세율과 세계 표준의 몇 배에 이르는 전력요금, 빈약한 정부의 지원책이 가중돼 외국과 같은 조건으로 경쟁할 수 있는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길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전자기기ㆍ전자소재 생산기업들은 태양전지, 리튬이온 2차전지(LiB) 등 신에너지 분야를 전략적 사업으로 강화하고 있다. NEC의 야노 카오루(矢野薰) 회장은 “기대할 수 있는 것은 IT와 신에너지 기술을 조합한 스마트그리드와 스마트시티 등 스마트 분야”라며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Panasonic의 오쓰보 후미오(大坪文雄) 회장은 “스마트 관계 등 새로운 기술을 사용한 분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리튬이온 2차전지는 세계 에코자동차 샘플출하 및 공동연구 이야기가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샤프(Sharp)의 마치다 카츠히코(町田勝彦) 회장은 대표적인 신에너지제품인 태양전지에 대해 “일본과 미국은 신장하지만 최대 시장인 유럽이 줄어들 것으로 보여 2012년에는 전체적으로 침체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만, 박막형 태양전지는 변환효율이 향상되면서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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