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화학사업 철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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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기아자동차 인수 입찰금 2조원(15억6000만달러)을 마련하기 위해 화학사업을 매각, 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이미 삼성정밀화학 주식 68만주를 매각했고, Acetic Acid 및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합작기업이었던 BP Chemicals 및 Amoco가 합병함에 따라 BP Amoco를 상대로 삼성석유화학 및 삼성BP화학 지분인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삼성종합화학의 지분 35%도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삼성이 화학사업에서 철수할 것이 확실해지고 있다. 최근 삼성할부금융·삼성중공업·에버랜드 등은 보유 계열사 주식을 처분, 약 2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학저널 1998/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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