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에서 발전ㆍ가스 5곳 인수 … 칼텍스는 정유ㆍ윤활유 집중
화학뉴스 2012.03.23
GS에너지가 GS파워 등 GS칼텍스가 거느리고 있는 발전, 가스분야 계열사 5곳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채를 발행한 후 6000억원을 최근 조달했다.
GS그룹에서 GS에너지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확보하고, GS칼텍스는 정유·석유ㆍ윤활유 사업에 집중하는 형태로 지배구조가 바뀌게 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GS에너지는 GS칼텍스가 보유한 GS파워(지분율 50%), 해양도시가스(100%), 서라벌도시가스(100%), 강남도시가스(35%), 경남에너지(19%) 등 5곳을 연내 일괄매입할 계획이다. 일괄 인수금액은 GS칼텍스와 협상해 조만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GS에너지는 국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3ㆍ5ㆍ7년 만기 일반사채 3건을 총 6000억원 발행했다. GS에너지는 GS칼텍스의 발전 및 가스 계열사들을 모두 직접 거느리게 된다. GS에너지는 지주회사인 GS가 보유한 GS칼텍스 주식 전부(지분 50%)를 물적분할해 2012년 1월 신설됐고, 지배구조가 GS→GS칼텍스에서 GS→GS에너지→GS칼텍스 3단계로 바뀌게 됐다. GS에너지로 지분 이동하는 GS파워 등 5곳은 우량회사로 총 자산규모가 8600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GS칼텍스의 합작주주인 셰브론(Chevron)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완전히 GS그룹에 편입된다. 특히, GS파워는 2010년 기준 매출액이 7381억원, 영업이익은 1091억원을 기록했다. GS칼텍스는 현재 GS파워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지만 조만간 절반의 지분을 KB국민은행 컨소시엄에게 처분하고, 나머지 지분을 GS에너지에 넘길 예정이다. GS파워는 미처분 이익잉여금을 활용한 무상증자와 주식배당으로 자본금을 900억원 가량 확대했다.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재정안정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앞으로 KB국민은행 컨소시엄과의 합작투자를 고려해 덩치를 키운 것으로 해석된다. GS에너지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해외사업 진출, 가스ㆍ전기 사업 확대, 자원개발,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맡고, JX-NOE와 함께 추진하는 전기이중층 커패시터(EDLC)용 탄소소재와 소프트카본 음극재 등을 GS칼텍스에서 이관받아 에너지 신사업을 주도한다. EDLC용 탄소소재는 전기자동차나 고속 엘리베이터의 급브레이크 등에 쓰이고, 음극재는 2차전지 핵심소재이다. <화학저널 2012/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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