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사 1800톤 공장 2-3배 증설 … 태양전지용 단열재 수요 겨냥
화학뉴스 2012.04.05
Kureha가 리먼 쇼크 이후의 수요 침체로 동결했던 탄소섬유(Carbon Fiber) 증설을 위해 검토에 나섰다.
Kureha의 탄소섬유는 태양광발전용 실리콘 융용로의 단열재 등에 사용되고 있지만 최근 수요 감소세에 직면했다. 다만, 2012-13년 태양전지용을 중심으로 급성장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고 원사, 성형가공 등에 필요한 공급능력을 조사할 계획으로, 늦어도 2013년부터 2015년까지로 설정되어 있는 중기경영계획 기간 내에 실시할 계획이다. Kureha는 2008년 1월 1100톤을 생산하는 Iwaki 공장에서 원사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1800톤, 가공품의 생산능력도 Iwaki 공장에서 2배로, 중국 상하이(Shanghai)에서 3배로 확대할 계획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원사 생산능력을 1450톤, 가공품도 일본과 중국에서 2배로 확대했으나 이후 리먼 쇼크 발생으로 실리콘 용융로의 단열재 수요가 격감하면서 2009년 11월부터 나머지 증설 계획을 동결시켰다. 2010년 가을부터 회복세를 보였던 단열재 수요는 2012년 들어 다시 감소하고 있고, 특히 4월 이후 수주가 급감하고 있어 당분간 시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Kureha는 1년, 혹은 6개월 정도 만에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어 공급량을 확대할 필요가 있을 때 빠르게 증설할 수 있도록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Kureha의 탄소섬유는 석유 찌꺼기를 원료로 하는 피치(Pitch)계의 등방성 타입으로 1000℃ 정도에서 소성한 탄화실과 2000℃에서 처리한 흑연화실을 라인업하고 있다. 증설하는 경우 탄화실은 Iwaki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나, 흑연화 공정 및 가공 공정은 각지 전력 사정과 수요와의 밸런스를 고려해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탄소섬유의 용도는 실리콘과 화합물 반도체, 광섬유와 기타 열처리 관계의 단열재 뿐만 아니라 초단섬유(Chopped Fiber)로서 수지에 배합해 자동차 소재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태양전지 제조용의 비율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어 전체 출하량의 50% 정도에 달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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