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시장환경 급격히 악화 … 가동률 70%까지 낮춰
화학뉴스 2012.05.14
Mitsui Chemicals은 2013년 Chiba의 Ichihara 소재 크래커를 정기보수하는 시점에서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을 70%까지 낮추기 위해 감축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Idemitsu Kosan의 Chiba 소재 크래커에서 파이프로 연결go 에틸렌 등의 석유화학 원료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2013년 Mitsui Chemicals과 Idemitsu Kosan의 합작기업인 Prime Polymer는 Chiba 소재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의 일부 가동을 중지하고 유도제품 수요에 따라 에틸렌의 생산규모도 축소할 예정이다. 2010년 4월 Mitsui Chemicals과 Idemitsu Kosan은 유한책임사업조합(LLP)을 설립해 원료선택의 최적화와 나프타(Naphtha)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10월부터는 에틸렌 크래커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해오고 있다. 그러나 2011년 3월 발생한 동북지방 대지진으로 HDPE(High-Density PE), LLDPE(Linear Low-Density PE), PP 수입이 증가해 에틸렌 생산량이 17년만의 최저수준인 669만톤으로 감소하는 등 석유화학 시장의 사업환경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Mitsui Chemicals은 에틸렌 생산능력이5만톤으로 Idemitsu Kosan의 37만톤보다 많기 때문에 생산능력을 줄이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2013년 정기보수에서 생산능력이 작은 컴프레서(Compressor)로 교환하면서 에틸렌 크래커를 최적화된 장치 구성으로 변경하여 85%를 가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Mitsui Chemicals은 Idemitsu Kosan에서 생산하는 올레핀(Olefin)을 파이프라인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화학저널 201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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